* 모든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화일이 보입니다( 800 x 600 )

 

  * 우측 표는 이름과 과명이며 아래에는 학명과 일본명이고 우측의 날자와 지명은 주 채

     집지나 촬영지(실제)이며, 월표시는 연중 주 발생시기이며 아래로 서식환경과 식초(애      벌레가 먹는 풀)를 표기했고 아래로 알이나 번데기 등은 월동형태입니다.

 

 

 

      꼬리명주나비 ( Papilionidae )

[2005년 5월 1일 군위]

 

[2010년 7월 15일 전북 장수]

 

 

[2010년 7월 14일 전북 장수]

 

 

Sericinus montela Gray 1852

ホソオチョウ

주서식지

5,1광릉, 8,1광릉, 5,8천마산, 4,29평내 , 6,6칠곡

발생시기

4중-5중, 6중-8월말

월동형태

번데기

서식환경

논밭주변, 둑방이나 초원지대

분    포

전국

식    초

쥐방울덩굴

흡밀식물

밝은 꽃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나 섬지방에는 분포하지 않는 봄철 대표적 나비로 과거에는 어디서든 발견되었으나 환경의 오염으로 지금은 깨끗한 농촌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며 주 서식지가 인가 산기슭이나 밭주변에서 주로 보였으나 이젠 농약 때문에 산지형으로 전환되는지 거의 산입구 이상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오전무렵 글라이더가 날듯이 서서히 낮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고 청초하고 우아한 모습에 우리나라 나라나비(國蝶)라고 한다. 꽃이 피는 채소 주변에 잘 앉으며 경남 진영의 용전마을 철길가 주변에 산딸기 나무나 개망초에 앉은 모습을 많이 보며 처음 촬영자들의 모델로 좋습니다.

 

  만주 연해주 등 북반구 나비여서 일본(일본은 남방계가 4:1 정도로 많은 편입니다)에는 없었으나 80년대 일본 채집가들이 인위적으로 일본에 이식하여 이제는 일본 도감에도 등장하며 세계학회에 일본 고유종이라 선전하기도 하니 참 특이한 사람들입니다.

  겨울잠을 자기도해서 이른 봄이나 겨울에도 간혹 관찰되며 진화론 적으로 원시성을 많이 가지는데 빙하기 이후 극동을 제외한 지역은 멸종하고 그 일부가 형질을 그대로 가지고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필자는 생물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며(공학전공) 대부분의 자료는 직접 사진찍고  채집하며 얻는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여 일부 도감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또한 채집지나 촬영지의 실제정보는 도감상의 서식지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 위 사진의 대부분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며(일부 필름 스캔) 출처만 밝히면 자료는 자유로이 써도 되지만 지적 소유권이 있음을 유의 바랍니다.

* 원판이나 Raw file이 필요하신 분은 메일 주세요. (상업목적이 아니면 무상으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