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화일이 보입니다( 800 x 600 )

 

  * 우측 표는 이름과 과명이며 아래에는 학명과 일본명이고 우측의 날자와 지명은 주 채

     집지나 촬영지(실제)이며, 월표시는 연중 주 발생시기이며 아래로 서식환경과 식초(애      벌레가 먹는 풀)를 표기했고 아래로 알이나 번데기 등은 월동형태입니다.

 

 

 

      호랑나비 ( Papilionidae )

[2005,7,29, 전남월출산]

 

 

[2005,7,2, 장수 번암]

 

[2008,9,13, 진해 용원]

 

 

 

[2007, '부산디카사랑 ID:해병 촬영]

 

 

 

 

Papilio xuthus Linnaeus, 1767

 

アゲハ

柑橘凤蝶

주서식지

8,8천마산, 4,27광릉, 7,16광릉, 6,27평내, 5,17보광사, 7,17평내

발생시기

4월중~5월하, 6월초-7월말, 8월하~10월초

월동형태

번데기

서식환경

들판, 낮은 산지, 인가주변

분    포

전국

식    초

탱자나무, 산초나무, 황벽나무, 귤나무, 운향과 식물

흡밀식물

산초, 방아

 

 

 

 

 

식초인 탱자나무에서의 교미

 

 

 

호랑나비 종령 애벌래

 

 주로 동양권에 분포하는 대표적 나비로 옛 명칭은 호접(胡蝶)이라 하며 집주변, 공원, 들이나 밭 어디에도 서식하는 흔한 종입니다.

봄형과 여름형은 크기가 매우 다르며 3월부터 10월까지 거의 연중 볼 수 있으며 김해지역은 겨울 따뜻한 날씨에도 나타나며 애벌레는 귤나무 등의 해충이며 꽃을 좋아해서 정원의 진달래이나 밭둑의 방아, 유채 등에도 잘 모입니다다. 학창시절 즐겨 외우던 사미인곡에도 범나비가 나올 정도로 친근한 나비로 어린 시절 잠자리채 들고 많이 잡으러 다니던 기억이 있으며 어른들이 나비 잡은 손으로 눈을 만지면 눈먼다고 해서 겁을 내기도 했지만 조금 커서 내용을 알고 난 후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얼마나 다행인 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인가 주변이나 들판에 나비가 점점 도태되거나 야산으로 서식지를 옮겨 갔지만 다행히 들판에 서식하는 나비치고 농약에 비교적 내성을 보여 아직 주변에 흔한 종으로 살아 남았습니다

 

접도나 점유행동을 하지 않는 나비라 앉은 자리에 다시 오지 않는 경우가 많고 크기가 대형종이라 촬영에는 성가신 나비로 최대한 조리개를 조으고 셔터속도를 확보하는 것이 촬영에 관건입니다.

 

 

 

 

" 님이야 날인 줄 모르셔도 이 님의 탓이로다 범나비 되오리다 "

 

 

 

* 필자는 생물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며(공학전공) 대부분의 자료는 직접 사진찍고  채집하며 얻는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여 일부 도감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또한 채집지나 촬영지의 실제정보는 도감상의 서식지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 위 사진의 대부분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며(일부 필름 스캔) 출처만 밝히면 자료는 자유로이 써도 되지만 지적 소유권이 있음을 유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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